
태국 파타야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파타야 아고고입니다. 이 이름을 듣는 순간부터 마음이 괜히 두근거립니다. 화려한 불빛을 보며 안으로 들어가면, 푸잉들이 나체 혹은 반나체로 반겨줍니다.
무대 위에는 푸잉들이 올라가 춤을 추며 구애의 눈빛을 보냅니다. 눈빛이 아주 따가울 정도죠 ㅎㅎ 그 장면을 처음 보는 순간, ‘아, 이제 진짜 파타야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납니다.
아고고에서 자리에 앉아 맥주 한 잔을 시키면, 바로 옆에서 아가씨들이 다가와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레이디 드링크를 사 달라고 합니다. 흔히, LD라고 부르며 아가씨를 옆에 앉힐때 드는 드링크 비용입니다. 파타야 아고고에서 조심해야 하는게 이 LD입니다.
한두 잔 정도는 가볍게 사줄 수 있지만, 여러 명이 차례차례 다가오면 금세 계산서가 무거워집니다. 아가씨들이 게임을 하자고 하거나,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는 제스처를 하며 레이디 드링크를 권유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자연스럽게 더 사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 번 반복되면 단 30분 만에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합니다. 거기에 마마상이라고 불리는 매니저급 직원이 다가와 자신도 술을 사 달라 하거나, 다른 아가씨들을 데리고 와서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눈치싸움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순식간에 계산서에는 레이디 드링크 항목이 줄줄이 늘어납니다.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계산서를 보고 나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구조가 바로 파타야 아고고의 현실입니다.
또 다른 시스템이 있는데 바로 바파인입니다. 바파인은 아가씨를 데리고 나가기 위한 비용인데, 여기에 팁, 추가 드링크, 숏/롱탐까지 더해지면 금액이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가성비 좋은 유흥이라 불리던 아고고였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레이디 드링크 가격 인상, 바파인 인상, 그리고 일부 바에서 마마상과 아가씨들이 합심해 손님에게 계산서 폭탄을 안겨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정보 없이 무작정 들어가면 ‘이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가 맞아?’라는 생각이 절로 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파타야 아고고는 처음 가보시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다녀온 뒤에 ‘우리 파타야에서 아고고도 가봤다’ 하고 추억거리로 남기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제대로 놀려고 하면 허전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신나지만, 속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차까지 이어서 즐기려면 비용이 훨씬 커집니다. 숏탐, 롱탐 비용이 기본 5,000바트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레이디 드링크, 바파인, 추가 비용까지 합치면 1만 바트, 즉 40만 원 이상이 금방 나옵니다.
이렇게 큰돈을 쓰고 나와도 남는 건 피곤함과 지갑의 허전함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래서 현지에서는 파타야 아고고에 40만 원 쓰는 건 정말 호구되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고고에서는 아가씨들이 기본적으로 영업 모드라 애교나 진득한 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손님이 얼마나 많이 술을 사 주느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집니다.
손님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회전율 장사에 익숙해져 있고, 한 명과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고고는 구경용, 그리고 자기만족용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파타야 밤문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 바로 페가수스 가라오케입니다. 아고고가 여전히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현지에서 오래 즐겨본 고인물이나 장기거주민들은 이제 페가수스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훨씬 높고, 서비스가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가격이 투명하기 때문입니다. 페가수스 가라오케에는 50~80명 넘는 아가씨들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외모뿐 아니라 나이, 성격까지 확인하며 선택할 수 있으니 누구나 취향에 맞는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가씨를 고른 뒤에는 프라이빗 룸으로 들어갑니다.
룸은 방음이 잘 되어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노래방 기계, 술, 안주까지 완벽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혼자 와도, 친구들과 함께 와도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술을 잘 못 마셔도 문제없습니다. 아가씨들이 알아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고, 노래방을 이용하지않고 아가씨 초이스만 하시고 픽업만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성비와 투명성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아가씨 픽업만 하신다면 4,500바트에 아가씨와 하룻밤이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파타야의 그 어떤 유흥보다 저렴하죠!
페가수스 가라오케는 입장할 때부터 모든 비용을 설명해 줍니다. 룸 요금, 술값, 안주값, 아가씨 비용을 한 번에 안내하기 때문에 계산서에서 불쾌한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술을 추가하더라도 정찰제로 진행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바가지는 절대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룸에서는 아가씨와 술을마시며 물빨도 하시고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고, 노래방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단체로 가면 큰 룸에서 즐길 수 있고, 혼자라면 1인 전용 VIP룸도 있어 누구나 자기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가수스 가라오케는 2차까지도 완벽하게 연결됩니다. 룸에서 일정 시간을 즐긴 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호텔에서 바로 뜨밤을 보내셔도 되고 펍, 2차 술집 등으로 이동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인 실장님과 한국어 가능한 아가씨들이 많아 노시는데에 어려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파타야 아고고는 처음에는 신나지만 오래 있으면 지갑이 가벼워지고, 서비스의 질도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페가수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투명하고 안정적이며, 즐기는 스타일이 한국과 동일하여 한국인이라면 자연스럽게 아가씨들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들은 파타야 아고고보다는 페가수스를 더 자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꿀통을 여행하시는 분들도 놓치지 마시고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가라오케 상담은 아래의 24시 상담버튼을 통해 가능합니다! 상담부터 받아보시고 결정해보세요.